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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소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쉬워진다

서울지역 소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쉬워진다
서울지역에서 소규모 빗물 이용시설을 설치하기가 한층 쉬워집니다.

서울시는 소규모 빗물 이용시설의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기준 개선방안을 마련해 하반기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소규모 빗물 이용시설은 소수의 제작사만 제품을 생산하는 데다, 맞춤형으로 만들어져 설치비가 평균 700만 원이 넘어 일반 시민이 설치하긴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소규모 빗물이용시설을 설치와 유지·관리가 쉬운 조립형 플라스틱 제품으로도 생산할 수 있도록 해, 설치비를 200만 원대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또, 설치자가 옥상 면적에 따라 적정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용량을 200리터에서 2톤까지 다양화하기로 했습니다.

소규모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려는 시민은 시공업체 등에서 견적서를 받아 해당 자치구에 신청하면 됩니다.

설치비는 기준 단가의 90%,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빗물 이용시설이 가뭄과 홍수예방에 효과적이어서 보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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