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10일 식당을 빌려 도박판을 벌인 혐의(도박개장 등)로 주부 A씨 등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9일 오후 6시께 광주 서구 매월동 한 식당에서 일명 '하우스'로 불리는 도박장을 차려놓고 판돈 250만원의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자 9명, 여자 10명으로 이뤄진 이 도박단에는 평범한 주부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2명은 도박 전과 6범이었다.
도박판을 연 일당 3명은 모집책, 딜러 등으로 역할 분담을 하고 10%를 수수료로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이전에도 시내 곳곳을 돌며 도박을 해온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광주 경찰, 주부 낀 혼성도박단 19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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