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내년에 코소보 영공 통제권을 민간 기업에 이양하고, 운영 업체로 헝가리 기업을 선정했다고 '발칸 인사이트'가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코소보의 1만 피트 이상 영공은 지난 1999년 지역 분쟁 이후 나토가 관할했고, 민간 항공기의 운항은 금지됐다고 발칸 인사이트는 전했습니다.
나토는 지난달 국채 입찰을 통해 영공 통제권 운영 업체를 헝가리 기업인 '훙가로 컨트롤'사로 선정해 시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1만 피트 이하 영공 통제권은 프리슈티나 국제공항이 그대로 보유합니다.
코소보 영공은 운항 수요가 많지만, 세르비아가 코소보 독립을 인정하지 않아 상업 항공기의 프리슈티나 공항 이착륙은 금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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