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센카쿠 열도 국유화 방침에 대한 중국과 타이완 측의 항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은 오늘(9일) 회견에서 역사적 배경이나 관련 국제법을 고려할 때 "해결이 필요한 영토 분쟁은 없다"면서 일본 정부가 이 같은 입장을 중국과 타이완 측에 전달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지난주 노다 총리가 센카쿠 국유화 계획을 발표하자 일본과 영토 갈등중인 중국과 타이완은 성명을 내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센카쿠 제도 내 5개 무인도 중 1개를 소유하고 있으며 민간인 소유인 나머지 4개 섬 가운데 우오쓰리시마, 미나미코지마, 기타코지마 등 3개 섬의 매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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