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아시아계가 선거판도를 바꿀 수 있는 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지 새너제이 머큐리뉴스가 현지시간으로 어제(9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번 대선에서 아시아계가 선거판도를 바꾸는 게임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아시아계의 부상이 공화당에는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인구 센서스 결과 2000년에서 지난해까지 아시아계 인구가 41%나 증가했고 무엇보다 이번 대선에서 주요 격전지가 될 것으로 보이는 11개 주 가운데 9개 주에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시아계는 미국 전체 인구 가운데 5.2% 정도를 차지하지만 네바다주는 8.4% 캘리포니아주에서는 14.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월 실시된 조사에서 아시아계의 73%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했습니다.
아시아계는 의료부험과 중산층 지원 등 측면에서 민주당 정책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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