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정부가 달러화를 비롯한 외화의 매입을 규제하는 조치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정부는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달러화 매입을 무기한 금지하기로 한 데 이어 규제 대상을 브라질 헤알화 등 다른 통화로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지난 5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투자 형태의 달러화 매입을 무기한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르세데스 마르코 델 폰트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장은 "모든 금융거래를 달러화가 아닌 페소화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외화의 국외유출을 막고 페소화 사용을 늘리려는 의도에서 비롯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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