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서부 크라스노다르 주 일대에 폭풍우가 몰아닥쳐 53명이 숨졌다고 러시아 재해 당국이 밝혔습니다.
재해 당국은 이 지역에서 불과 몇 시간 동안 월평균 강우량에 해당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시가지가 침수되고 산사태가 일어나 크림스크 지역에서 42명이 숨지고, 노보로시스크 일대에서도 11명이 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노보로시스크에서는 교통이 마비되는 등 혼란이 발생해 경찰이 비상 근무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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