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폭우가 끝난 뒤 다시 불볕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수해 현장에선 복구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1. 장마가 주춤한 사이 전국의 해수욕장과 계곡엔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불볕더위는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과 정두언 의원은 현 정권 일등 공신에서 정치적 앙숙, 끝내 저축은행에서 돈을 받은 공모자로 동반 추락할 처지가 됐습니다. 이들에 대한 수사가 2007년 대선 자금 수사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3. 미 헌병대가 주차 문제로 다툼을 벌인 시민과 이를 말리는 행인 등 3명에게 수갑을 채운채 미군 부대로 끌고 가려 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경찰은 미군의 행위를 불법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4.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선수가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전격 이적합니다.박지성은 일정을 앞당겨 오늘(7일) 급거 출국했습니다.

5. 올 여름 미국에선 로봇이 해난 구조에 나섭니다. 조난자 발견에서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5, 6초. 사람보다 5배나 빠릅니다.

6. 잇몸 질환이 암이나 치매 발병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위암 등 소화기 계통의 암이 잇몸질환자에게 많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