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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다시 불볕더위…자외선에 피부 건강 주의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소서에 맞춰 다시 불볕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내일(8일)은 오늘보다 볕이 더 뜨겁겠습니다.

한낮기온이 서울은 31도, 동두천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수도권을 기준으로 한낮 습도는 45% 안팎으로 높진 않겠습니다.

젖은 빨래를 말리기에 좋겠지만, 전국에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피부가 햇볕에 30분 정도만 노출돼도 홍반이 생길 수 있는만큼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중심이 한반도에 위치하면서 볕이 더욱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장마전선은 제주 남쪽 먼 바다에 머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게 출발하겠고, 한낮기온은 대부분 30도를 크게 웃돌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부터 주후반까지는 전국에 장맛비가 오락가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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