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틀동안 수원에는 32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다행히 오늘(6일) 오후 들어 빗줄기가 가늘지면서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고 주말 동안에는 다시 무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에 이어지던 장대비의 기세가 꺾이면서 서울 등 중부와 경북 북부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낮은 비구름이 남아 있어 아직도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제부터 이틀 동안 수원에는 32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고 원주와 이천에도 250mm 이상의 큰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에는 168mm의 비가 내리는 등 그 밖의 중부와 경북 북부지방에 100mm 안팎의 강수량이 기록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충북과 강원, 영남을 중심으로 5에서 30mm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토요일인 내일부터는 장맛비가 주춤하면서 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장마전선은 다음 주에 다시 북상해 화요일 제주와 전남지방을 시작으로 수요일에는 전국에 장맛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호우특보 모두 해제…주말부터 다시 더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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