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에는 지난 주말보다 더 큰 집중호우가 내렸습니다.
특히 수원에는 최고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비로 가뭄은 해소됐지만, 침수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장마전선이 서서히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북쪽부터 비가 그쳐가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 이남 지방 곳곳에서는 굵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중부와 경북 지방에 호우 경보와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지만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충남 서해안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입니다.
앞으로 강원과 충청, 남부 지방에는 최고 50mm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충청지방에 위치하고 있지만, 오늘 밤(6일)에는 제주도 부근 해상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따라서 비는 오후에 서울·경기 지방을 시작으로 늦은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주말에는 장맛비가 주춤하고 다시 무덥겠습니다.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쯤 전국에 또 한차례 장맛비 소식이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1도입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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