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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윳값 1900원대 붕괴

전국 휘발윳값 1900원대 붕괴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판매가격이 1900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에서 팔리는 보통휘발유 가격은 어제 현재 리터당 1898.83원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 4일 1897.10원 이후 최저칩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1871.20원으로 가장 쌌고 이어 대구 1876.46원, 울산 1883.95원, 경남 1884.95원 순이었고 서울은 1968.56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주유소의 고급 휘발유 판매가격도 2165.52원에 거래돼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자동차용 경유와 실내등유도 리터당 각각 1722.67원과 1362.23원을 나타내며 올해들어 최저가격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국내 석유제품 판매가격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은 국제유가가 두바이유를 중심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유럽발 경제위기 등으로 세계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국제유가가 올해 배럴당 평균 110달러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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