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테러용의자 수용시설이 있는 쿠바 관타나모 기지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를 연결하는 해저 광섬유 통신케이블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최근 관타나모 기지 관계자가 해저 광케이블 설치 계획을 밝혔다며, 오바마 대통령이 대선후보 때부터 공약으로 내세웠던 관타나모 기지 폐쇄를 사실상 포기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4천만 달러가 투입될 이번 공사는 1년 뒤에 시작한 뒤 최소 2년 이상 걸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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