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의 수비수 정민형 선수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민형은 오늘(5일) 오전 8시 40분 쯤 경기도 양주시 마전동의 한 식당 앞 도로에 주차된 자신의 자동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정민형은 차 안에 번개탄을 피워놓은 채 고개를 숙이고 숨져 있었고, 이를 근처 식당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차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가족과 친구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민형이 잦은 부상과 적은 출전기회 등 불확실한 미래로 괴로워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민형은 지난 2010년 한국 국제대를 졸업하고 부산 아이파크에 연습생 신분으로 입단해 올 시즌 2경기에 출전했고, 지난 4월 11일 경기 도중 발목을 다쳐 지금까지 재활에 매달려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