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에 이어 강남구와 종로구 등도 다음 달 안에 무상보육 예산이 바닥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서울시는 서초구를 포함한 11개 자치구의 무상보육 예산이 다음 달 안에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초와 강남, 송파, 종로, 중구 등은 상대적으로 자치구 예산 분담 비율이 높아 예산상황이 더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구는 올해 무상보육 예산으로 총 243억 원이 필요하지만, 현재 확보한 예산은 118억 원으로 필요한 예산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송파구 역시, 지원대상 아동 수가 1년 전보다 26%, 1500여 명이나 늘어나면서 2백억 원에 가까운 예산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밖에 구로와 성동, 은평, 마포 등은 오는 8월에, 용산과 광진, 동대문, 성북 등은 9월에 예산이 고갈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필요한 무상보육 예산이 8천여억 원에 이르지만, 현재 약 2천5백여억 원이 부족하다며, 무상보육을 계속하기 위해선 정부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11개 자치구 8월내 무상보육 예산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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