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정부가 영유아 무상보육을 선별지원으로 전환하려는 것과 관련해 "전 계층에 대한 무상보육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내년부터 만 3~4세 보육비가 전 계층에 걸쳐 지원되도록 정부를 설득하고 올해 예산국회에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겠다"면서 "어떤 경우에도 총선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변인은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재정고갈을 이유로 보육료 지원을 중단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지자체와 협의해 재정 문제가 해결되도록 정부를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 거론하는 추경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은 어제 기자들을 만나 "지금과 같은 제도에선 재벌가의 아들과 손자에도 정부가 보육비를 대주게 되는데, 이것이 공정한 사회에 맞는 것이냐"라며 영유아 보육비의 선별지원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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