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대학에서 그룹사운드 활동을 하던 주인공은 5월 광주를 경험하고 고향 벌교의 갯벌마을로 내려갑니다.
3인조 록밴드를 결성하고 새로운 음악을 꿈꾸지만 벽에 부딪힙니다.
1981년, 벌교를 무대로 한 연극 '뻘'은 안톤체홉의 '갈매기'를 모티브로 삼은 김은성 작가의 신작입니다.
우리네 삶과 욕망, 좌절을 다룬 이야기에 감칠맛 나는 사투리와 해학, 음악이 어우러져 재미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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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근교, 평범해 보이는 중산층 부부의 이중생활이 펼쳐집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해롤드 핀터의 대표작 '더 러버'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사회적인 자아와 본능적 자아 사이의 갈등, 관계의 공허함을 그려냅니다.
1970년대 '티타임의 정사'로 처음 국내에 소개되며 수많은 아류작을 낳기도 했던 화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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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나드는 인기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가 한국 팬들을 다시 찾아옵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막심은 강한 비트의 전자음과 현란한 속주가 어우러지는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쇼팽의 스케르쪼 등 일반적인 클래식 곡과 크로스오버 인기곡을 함께 연주해 다양한 음악세계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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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앙숙인 김 회장과 이 회장.
동네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열리게 되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1등을 차지하려는 두 집안의 대결이 시작됩니다.
창작 뮤지컬 '전국노래자랑'은 70년대 추억의 가요에서 아이돌 그룹의 인기곡까지, 친숙한 노래들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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