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정부는 지난달 '국가안보 위협' 혐의로 체포한 국제형사재판소 직원 4명을 석방했습니다.
송상현 재판 소장은 리비아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리비아 당국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리비아 당국은 지난달 국제형사재판소 소속 변호사를 비롯해 4명을 문서 유출 등의 혐의로 체포해 구금 했습니다.
이들은 무아마르 카다피의 아들 세이프 알 이슬람과 문서를 주고받았다는 등의 혐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재판소는 이들이 범법 혐의를 시인하지는 않았지만, 대표단이 돌아오면 철저히 조사할 것이며 위법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진 사람은 제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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