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19대 국회가 임기 시작 33일 만에 개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새누리당 출신 6선의 강창희 의원이 195명, 69%의 찬성표를 얻어서 국회의장에 선출됐습니다.

2. 국가 균형 발전을 상징하는 세종특별자치시가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전봇대를 비롯해서 다섯 가지가 없다는 '5무 도시'로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인데 풀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뉴스 인 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3. 밀실 처리로 물의를 빚은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 추진과정에서 충분한 여론 수렴이 없었다고 이명박 대통령이 질타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협정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4. 경포대 해수욕장의 모래 일부가 침식 작용으로 깎여나가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구 온난화와 함께 무분별한 모래 채취와 해안 구조물 설치 같은 문제가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5. '피겨 여왕' 김연아가 2014 소치 올림픽까지 현역으로 뛴 뒤 은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포츠 외교관'으로 불리는 IOC 위원에 도전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6. 블랙박스가 보편화되면서 획일적인 교통사고의 판단 기준이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블랙박스가 우리 사회에 가져온 변화, 집중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