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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카드 둔 곳 봐뒀다' 일하던 음식점서 도둑질

'보안카드 둔 곳 봐뒀다' 일하던 음식점서 도둑질
강원 춘천경찰서는 자신이 일했던 식당에 무인 경비 시스템을 해제하고 들어가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 씨는 지난 3월26일 오전 2시30분께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의 한 음식점에서 직원용 보안 카드로 무인 경비 시스템을 해제하고 침입, 카운터 금고 안에 있던 현금 3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중순부터 이 식당에서 일하다 최근 그만둔 이 씨는 보안 카드 보관장소를 평소 눈여겨 봐뒀다 범죄에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씨는 경찰에서 "주인과 마음이 맞지 않아 그만두게 되었는데 최근 생활고에 시달려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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