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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30도 무더위…남부 장맛비 오락가락


지난 주말에 반가운 장맛비가 내렸지만, 완전히 가뭄을 해소시켜 주진 못했는데, 이번 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반면, 중부지방은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제주도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 이 비구름이 서서히 올라오면서 오후에는 남해안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내일(3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최고 60mm 정도로 다소 많겠지만, 남해안지방에는 5~30mm, 남부 내륙은 5mm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비는 내일 아침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오늘은 중부지방은 구름만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4~5도가량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29도, 대전과 청주가 30도, 대구는 32도까지 오르겠고, 습도도 높아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금요일까지는 남부지방에 장맛비 소식이 있습니다.

목요일에는 충청지방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6.7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고 습도는 50%입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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