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다음 달 독일과 러시아에 주재관을 파견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4월 신설키로 결정한 독일과 러시아 주재관을 8월 말 공식 파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주재관 파견은 류우익 통일부장관이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통일외교 역량 강화를 위한 것입니다.
류 장관은 통일은 남북이 주체가 돼야 하는 것이지만 주변국의 이해와 도움도 중요하다며 지난해 취임 이후 미국과 중국, 독일 등을 방문해 통일외교를 펼쳐왔습니다.
통일부는 현재 미국 워싱턴과 일본 도쿄, 중국 베이징에 총 3명의 주재관을 파견하고 있으며, 독일 주재관은 1990년대 말 외환위기 여파로 철수했다가 이번에 복원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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