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가뭄이 극심했던 중부지방에 반가운 단비가 내렸습니다. 비다운 비가 내린 것은 지난 4월 이후 두 달 만입니다.



1. 서울 90mm를 비롯해 중부에 최고 180mm에 가까운 장맛비가 내려 해갈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농민들은 모내기 채비를 서두르느라 바빴습니다.

2. 통합진보당이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제명을 2심 격인 중앙 당기위원회에서도 재확인했습니다. 최종 출당까지는 의원 투표가 남아 있는데, 이르면 내일(1일)쯤 진행될 전망입니다.

3. 우리 사회는 전통적으로 아들을 선호했는데, 요즘엔 오히려 딸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땋을 낳게 해준다는 병원이 등장하는가 하면 딸 낳는 비법이라며 속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4. 100년 만의 가뭄과 때 이른 더위가 사람뿐 아니라 동물과 식물에도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도가 상승할 때, 스트레스와 질병을 얻는 동식물을 취재했습니다.

5. 불황이 결혼 풍속도까지 바꾸고 있습니다. 예식비용이 봄, 가을보다 30%가량 싼 한여름 알뜰 결혼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6. 매사에 부정적이면서 대인 관계가 소극적인 사람을 의학계에선 Distress, 즉 D형 성격이라고 하는데요, D형 성격이 심장질환 위험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