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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유인 도킹' 성공 우주선 지구 귀환

중국 첫 '유인 도킹' 성공 우주선 지구 귀환

윤영현 기자 yoon@sbs.co.kr

작성 2012.06.30 08:3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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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첫 유인 우주 도킹에 성공한 중국의 우주인들이 무사히 지구에 귀환했습니다. 이번 임무 성공으로 중국은 우주 정거장 시대에 성큼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베이징, 윤영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낙하산을 편 선저우 9호 귀환 캡슐이 착륙지점인 네이멍구 자치구로 안전하게 떨어집니다.

이어 징하이펑 등 3명의 우주인이 환한 웃음을 띄며 우주선 밖으로 나옵니다.

중국의 첫 유인 우주 도킹 임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순간입니다.

[류양/중국 첫 여성 우주인 : 우주 정거장 톈궁 1호는 우주에 있는 또 하나의 우리 집입니다. 편안했고 안락했습니다. 조국이 자랑스럽습니다.]

지난 16일 발사된 선저우 9호는 우주에서 2주간 머물며 실험용 우주 정거장 톈궁 1호와 자동과 수동 도킹에 성공하는 첫 기록을 세웠습니다.

3명의 우주인들은 우주 정거장인 톈궁 1호 안에서 생활하며 각종 과학·의학 실험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원자바오/중국 총리 : 중국 유인 우주 프로젝트 2단계를 완성하는 중요한 진전을 이뤄냈습니다.]

중국은 내년에 유인 우주선 선저우 10호를 발사해 톈궁 1호를 한 차례 더 이용할 방침입니다.

이후 성능이 개선된 톈궁 2호와 3호를 잇달아 쏘아 올려 오는 2020년 무렵부터는 독자적인 우주 정거장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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