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가 팔레스타인 영토에 있는 베들레헴 예수 탄생교회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유네스코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선정위원회 비밀투표를 통해 팔레스타인이 신청한 베들레헴 예수 탄생 교회에 대한 세계문화유산 지정 안을 13:6으로 통과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예수 탄생교회는 팔레스타인 영토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로 2010년에만 관광객 150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팔레스타인은 지난해 유네스코 가입 이후 베들레헴 교회에 대한 긴급 복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문화유산 지정의 긴급 처리를 요구해왔습니다.
이 결정에 대해 팔레스타인 대표단은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이스라엘 대표단은 유엔의 신뢰와 이미지에 타격을 줄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예수 탄생교회의 문화유산 지정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공동 신청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팔레스타인 예수 탄생교회 문화유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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