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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석기, 자격심사···"새누리당 색깔공세에 원내대표 굴복"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경선 부정 논란과 관련해, 이석기 의원과 김재연 의원이 국회의원 자격이 박탈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여야는 오늘(29일) 19대 국회 원구성을 완료하고 다음 달 2일 국회를 개원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특히, 여야는 비례대표 부정경선 논란과 관련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과 김재연 의원의 자격심사안을 각 당 15명씩 공동으로 발의하고, 이를 국회 본회의에서 조속히 처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이석기 의원이 입을 열었습니다.

이 의원은 자격심사안과 관련해 "타 당 의원에 대해서 자격심사 하는 게 맞는가 생각이 듭니다···새누리당의 색깔공세에 박지원 원내대표가 굴복한 것 아닌가"라며 유감을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저녁에 있을 중앙당기위에도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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