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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성남 결합개발, 시의회 동의가 관건

<앵커>

네, 그렇게 추진하는데 어려움도 많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가장 큰게 성남시의회의 반대입니다.

사사건건 이재명 시장과 충돌해온 시의회가 이번 결합개발 건에도 회의적인 반응입니다.

내용 보시죠.

대장동은 성남시 분당의 마지막 남은 노른자 위 땅으로 불립니다.

판교와 붙어있어 교통 등 모든 인프라가 좋습니다.

성남시는 대장동에 90만m² 규모의 미니 신도시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방식은 민영이 아닌 공영 개발입니다.

성남시 측은 대장동의 위치가 좋기 때문에 아파트를 지어 분양하면 대규모 개발이익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시가지의 1공단지역을 대장동과 묶어 단일사업구역으로 개발하겠다는 생각은 바로 이런 장밋빛 전망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시의회의 반대.

성남시의회는 대장동 개발에 필요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자체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굳이 시가 직접나서 신도시를 개발할 필요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성남시의회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그동안 민주당 소속 이재명 시장과 사사건건 대립해온 상황이라 이 문제를 풀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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