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행기 추락사고가 잇따랐던 인천 송도국제도시 상공에서 앞으로 경비행기나 행글라이더와 같은 초경량비행장치가 비행할 수 없게 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송도국제도시 150m 상공에 설정된 '초경량비행장치 비행구역'을 해제하고 송도 외곽의 지정된 경로로만 비행하게 하는 안을 추진 중입니다.
도시 개발 등으로 송도의 인구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항공법에 근거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 중이며, 비행구역 축소는 오는 9월 국토부, 국방부, 외교통상부, 미 공군 등이 참여하는 공역실무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올 들어 지난 5월 10일과 지난 12일 무인비행기와 동력행글라이더가 각각 추락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나자, 연수구와 주민 단체 등은 국토부와 서울지방항공청에 송도 내 비행구역 해제를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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