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국공립대와 사립대의 계절학기 수강료가 대학별로 많게는 5배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홍근 민주통합당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출받은 '계절학기 수강료 현황'을 보면 조사대상 6개 사립대의 평균 계절학기 수강료는 학점당 8만1천667원으로 12개 국공립대 평균 2만8천192원과 3배 가량 차이가 났습니다.
수강료 현황 조사는 중앙대, 경희대, 한양대, 건국대, 상명대, 동덕여대 등 6개 사립대와 서울대, 인천대, 서울시립대 등 12개 국공립대를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계절학기 수강료가 가장 비싼 곳은 중앙대로 수강료가 학점당 9만원이었고, 경희대, 한양대, 건국대 등도 8만5천원 이상을 받았습니다.
가장 싼 곳은 학점당 만8천원을 받는 전북대로, 중앙대와 비교하면 5배 차이가 났습니다.
박 의원은 이와 관련해 "계절학기 수강료에도 2010년 도입된 등록금 상한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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