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로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8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 하반기 경제운영방향 합동 브리핑을 열고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보다 0.4%포인트 낮춘 3.3%로 제시했습니다.
유럽 재정 위기가 장기화하면서 하반기에도 수출과 내수, 투자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할 거란 판단에서입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농산물 수급이 안정돼 작년의 4.0%보다 크게 낮은 2.8%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하반기에도 경기 부진이 예상됨에 따라 재정 8조5천억원을 더 풀고 비상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외환위기에 대비해 외화예금을 많이 유치한 은행에 인센티브를 주고 비거주자의 장기 외화정기예금에 이자소득세를 면제해주는 등 외화예금 확충 3단계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중소ㆍ중견기업을 위해 3조원 규모의 설비투자펀드를 조성하고,1주택자나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비과세 기준 완화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성장률 전망치 3.3%로 대폭 하향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