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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주식 두 달 새 1조 5000억 증발…하루 260억씩

이건희 주식 두 달 새 1조 5000억 증발…하루 260억씩
최근 유로존 재정위기 여파로 주식시장에 먹구름이 끼면서 대표적인 주식 부자들의 자산이 대규모 증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벌닷컴은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가치가 5월 2일 11조3천408억원에서 27일 9조 8164억 원으로 13.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260억 원이 줄어든 셈입니다.

삼성전자 주가 하락의 영향으로 이 회장 부인 홍라희 리움 관장의 주식가치도 1조 5271억 원에서 1조 2639억원으로 2632억 원 급감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역시 1조 1850억 원에서 9808억 원으로 보유 주식가치가 줄었습니다.

이 회장 가족 뿐 아니라 주식 부호 2위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도 주식가치가 지난달 2일 7조 4176억 원에서 6조 6483억 원으로 7693억 원 감소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삼성전자 주가가 100만 원을 넘은데 힘입어 지난 3월9일 한국 증시 사상 처음으로 10조 원대 주식부자에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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