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7일 방글라데시에서 홍수로 적어도 70명이 숨지고 20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중국 남부에서도 수일째 폭우가 이어지면서 이재민이 수십만 명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남동부 치타공에서는 27일까지 최소 15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반다르반에선 30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5일동안 비가 계속 내렸으며 특히 치타공에서는 24시간 동안 463㎜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현지 정부는 군대를 동원해 피해지역에서 수색과 인명구조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남부에서도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광시와, 장시, 후베이와 구이저우 등지에서 수십만 명이 대피했고 50개 하천은 위험 수위에 달했습니다.
광시좡주 자치구의 경우 26일까지 93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으며 장시에서는 4만여 명이 피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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