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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선거인단 현행대로…순회경선도 않기로

새누리 선거인단 현행대로…순회경선도 않기로
새누리당이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할 선거인단의 비율과 수를 현행대로 유지하고, 지역별 순회경선을 실시하지 않기로해 비박계 주자측의 반발이 한층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새누리당 경선관리위원회는 오늘(27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의원과 책임당원, 일반국민, 여론조사로 구성된 선거인단 비율을 2:3:3:2라는 현행 비율대로 따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또 21만 명 수준인 선거인단 수를 늘리는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나 선거 비용 등의 문제로 부정적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선관리위는 특히 투표 방식과 관련해 당헌에 전국 동시 실시라는 투표 관련 규정이 있는 만큼 전국 순회경선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투표 방식은 8월19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고 개표는 다음날 전당대회장에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경선관리위는 또 다음달 10일부터 사흘동안 경선 후보자 등록을 실시하고, 경선 기간은 다음달 12일부터 8월19일까지 42일 동안으로 정했습니다.

새누리당 경선관리위가 사실상 현행 경선규칙대로 경선을 치르기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완전국민경선제와 함께 선거인단 규모 확대, 전국 순회경선을 요구해온 비박계 주자들의 경선불참 가능성도 더욱 커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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