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지검은 자신이 인수했던 회사 공금을 횡령, 배임한 혐의로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의 차남인 강문석 수석무역 부회장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강 부회장은 2008년 6월 인수한 코스닥 상장사 디지털오션의 회사공금을 휴면회사에 빌려주는 것처럼 가장하는 등의 수법으로, 113억 원 상당을 횡령하거나 배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강 부회장은 디지털오션 공금 58억 원을 이 회사 주요주주인 업체에 빌려줘 상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 강문석 디지털오션 대표 구속기소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