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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내선 운임 평균 9.9% 인상

대한항공, 국내선 운임 평균 9.9% 인상
대한항공이 국내선 항공 운임을 인상합니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18일부터 국내선 일반석 운임을 평균 9.9%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선 항공편 요금이 인상되는 것은 2004년 7월 이래 8년만입니다.

일반석 운임은 현행 대비 주중은 평균 6%, 주말은 평균 12%, 주말 할증·성수기에는 평균 15% 각각 오릅니다.

이에 따라 김포~제주 노선 일반석의 경우 주중 편도 요금이 7만 3400원에서 8만 2000원으로 8600원 오릅니다.

프레스티지석은 주중 11만 3400원에서 14만 2000원으로 2만 8600원 인상됩니다.

대한항공측은 그동안 물가가 큰 폭으로 올랐음에도 국내선 운임이 오랜기간 인상되지 않아 적자가 지속적으로 쌓여왔다면서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운임 인상 시기를 하반기로 늦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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