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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성남, 정규직 전환으로 고용안정화 선도

<앵커>

성남시가 비정규직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최웅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최대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건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특히 그 일자리가 정규직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성남시에서는 이번에 120여 명이 추가로 정규직으로 전환됐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분당보건소에 근무하는 이선애씨는 요즘 하루하루가 보람찹니다.

근무를 시작한지 일년도 채 안됐는데 성남시에서 정규직 신분으로 바꿔주기로 한 것입니다.

[이선애(정규직 전환)/분당보건소 재활운동실 근무 : 제가 공직자로서 좀 더 보람을 갖고 그런 사명감과 소신을 가지고 환자분들을 치료를 하게 돼서 더 좋습니다.]

정규직으로 바뀌면서 처우도 대폭 개선됩니다.

호봉제가 적용돼서 월 기본급을 받게되고 퇴직금과 연가보상금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110만 원상당의 복지포인트와 일년에 145만 원의 명절 휴가비도 보장됩니다.

[배연주(정규직 전환)/성남시 시설관리공단 교통관리팀 : 비정규직일때는 아무래도 고용불안도 있고 그러는데 이제 그런 불안감이 없어지니까 평생직장이라는 게 더 강해지고 또 소속감도 더 생기고요.]

이런식으로 다음 달 1일부터 보건소 근무자와 주차관리원 등 기간제 근로자 122명이 무기계약직인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뀝니다.

[이재명/성남시장 : 약간의 비용부담이 조금 늘어나더라도 우리 행정관청이 원래 가지는 공공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가능한 범위내에서 다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이에 앞서 체육강사 등 비정규직 근로자 368명도 정규직으로 바꿔줬습니다.

고용을 안정화시켜 서민들의 복지를 개선하겠다는 생각에서입니다.

한국 노총은 이재명 성남시장의 이런 노력을 평가해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성남시는 이번 정규직 전환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기간제 근로자 235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직무분석 등을 통해 정규직 전환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경기도 광주의 토마토 축제가 지난 주말을 전후해서 열렸습니다.

역대 최대 인파를 기록하면서 수도권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인정받았습니다.

광주시는 축제가 열린 2박 3일동안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지난해보다 1만 명이나 많은 21만 명이 축제장을 찾아 체험행사 등을 즐겼다고 밝혔습니다.

관람객이 늘면서 토마토 1만 8천여 상자가 팔려 축제에 참가한 100여 농가가 2억 3000만 원상당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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