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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C 유치 확정…세계 기상자료 서울로 모인다

GISC 유치 확정…세계 기상자료 서울로 모인다
한국 기상청이 세계에서 6번째로 'GISC' 즉, '전지구 기상자료교환센터'를 유치하게 됐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세계기상기구(WMO)는 오늘 집행이사회를 열어 GISC의 서울 유치를 공식 승인했습니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그동안 세계 각국의 기상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일본, 중국 등 인접국의 협조를 받아 우회적으로 자료를 제공 받아야 했으나, GISC의 서울 유치를 통해 기상자료를 실시간으로 직접 수집하고 교환할 수 있게 됐습니다.

WMO는 한국 기상청의 운영기술 수준과 안정성, 보안, 비상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해외 GISC와의 연동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결과 서울 유치를 승인했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기상청 "GISC 서울 유치를 통해 세계 기상자료를 직접 관리하고 국내외에 공급하는 기상 강대국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동시에 세계 각국의 기상 및 기후 자료를 실시간으로 확보함으로써 예보의 정확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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