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CT, 즉 컴퓨터 단층 촬영과 MRI와 페트(PET) 등 의료용 영상장비 검사 비용이 낮아집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다음달 15일부터 CT는 15.5%, MRI 24%, PET 10.7%로 건강보험 수가를 각각 인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환자 본인부담금도 상급 종합 병원 기준으로 CT 8천원, MRI 4만 천 원, PET 2만 9천 원 정도 줄어들게 됩니다.
복지부는 이번 수가 조정으로 연간 약 천 117억 원의 재정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지난해 5월 영상장비 수가 인하를 처음 시도했지만 병원협회와 대한영상의학회 등이 제기한 수가 인하 중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한차례 무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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