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충북지역에서 화물연대 미가입 차량 5대가 잇따라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전 7시30분께 청원군 오창읍 양청리 공터에 주차돼 있던 김 모(43) 씨 소유 11t 화물차가 운전석 쪽 유리창이 깨진 채 발견됐다.
신고 당시 유리창에는 주먹만 한 돌이 박혀 있었다.
또 오전 8시40분께 음성군 대소면의 한 도로를 운행 중이던 트레일러(운전자 윤 모ㆍ37)의 앞 유리창이 어디선가 날아온 물체에 맞아 깨졌다.
진천군에서는 달리던 화물차 3대가 쇠구슬로 추정되는 물체에 맞아 파손됐다.
오전 11시30분께 진천군 이월면 미잠리의 한 도로에서 20t 트레일러(운전자 김 모ㆍ45) 유리창이 금갔고, 같은 시각 진천읍 성석리에서는 8t 화물차(운전자 이 모ㆍ45)의 앞쪽 보닛이 우그러졌다.
11시40분께 진천군 덕산면 한천리에서는 4.5t 화물차(운전자 이 모ㆍ30) 앞 유리창이 역시 쇠구슬로 추정되는 물체에 맞아 금갔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단단한 물체를 던지거나 새총으로 쇠구슬을 쐈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충북서 화물연대 미가입 차량 5대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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