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가 피서지 쓰레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속초해변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친다.
26일 속초시에 따르면 해마다 많은 피서객이 찾는 속초해수욕장은 피서객들이 함부로 버리는 쓰레기 때문에 백사장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해수욕장 운영기간인 다음 달 2일부터 8월30일까지 속초해변과 주변지역에서 쓰레기 무단투기는 물론 종량제봉투 미사용, 생활쓰레기 미분리 배출 등을 단속해 적발되는 피서객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6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매일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속초시의 한 관계자는 "피서철이면 밤마다 백사장이 쓰레기장으로 변하는 현상이 매년 반복되고 있어 단속을 하기로 했다"며 "청결한 피서지 관리를 위해 해변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도 수거업체와 업무협조를 통해 매일 새벽에 깨끗이 치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속초=연합뉴스)
올여름 속초해변서 쓰레기 함부로 버리면 '큰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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