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중국의 교역 규모가 올해 1천억 달러선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태담당 차관이 밝혔습니다.
모르굴로프 차관은 인테르팍스 통신과 인터뷰에서 "교역 규모를 2015년까지 1천억 달러, 2020년까지 2천억 달러로 늘리려는 양국의 목표는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며 "최근 교역 증가 속도가 유지된다면 1천억 달러 선 돌파는 올해도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앞서 이달 3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 현재 약 800억 달러 수준인 양국 교역 규모를 2020년에는 2천억 달러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러시아와 한국의 교역은 지난해 2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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