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4일) 경기도 문산기온이 35도를 넘어서 올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장맛비는 오는 주말쯤 온다는 예보입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오랜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계곡.
어린아이들은 조금이라도 물이 남은 곳을 찾아 물놀이를 하고, 어른들은 파라솔 그늘 안에서 시원한 계곡바람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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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높이에서 줄 하나에 몸을 의지해 허공 속으로 몸을 던지고, 외줄을 타고 강 위를 날아가는 짜릿함에 더위는 금세 달아납니다.
제트스키 동호인들은 묘기를 부리며 강 위에 그림을 그리고, 수상스키와 보트는 뒤질세라
물살을 가르며 내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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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수영장을 만난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토마토를 발로 밟고, 미끄러지고, 물장구까지 쳐가며 더위를 잊습니다.
[이원우/서울 은평구 : 토마토 밟으니까 비누같이 미끌미끌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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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단오를 맞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유산인 강릉단오축제에는 30만 명의 인파가 몰려 창포물에 머리 감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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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주와 남부지방엔 장맛비가 내리며 메마른 대지를 적셨습니다.
이번주 목요일부터는 제주와 남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토요일엔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장맛비가 내려 해갈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영상취재 : 조창현, 현길만(JIBS), 원종찬(G1), 헬기조종 : 민병호, 김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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