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스 사마라스 신임총리가 이끄는 그리스 연립정부는 현지시간 21일 유로가입에 기여한 바실리스 라파노스 그리스내셔널뱅크 총재를 재무장관으로 임명하는 등 내각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연립정부는 지난 17일 2차 총선에서 신민당이 급진좌파연합에 승리한 뒤 사마라스 당수가 총리에 취임한 지 하루만인 이날 출범했습니다.
연정에 참여한 시민당과 사회당, 민주좌파는 공동성명을 내고 "유로존 내 위상을 위태롭게 하지 않은 채 구제금융 지원조건을 개정하는 게 목표"라고 천명했습니다.
이번 각료 임명에서는 라파노스 재무장관이 외무장관에는 디미트리스 아브라모풀로스가 기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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