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ㆍ서초ㆍ송파 등 서울 강남3구와 양천구, 노원구 등 서울시내 이른바 '교육특구' 지역에 유입되는 학생 수가 계속 줄고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설입시업체 하늘교육은 학교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시내 초중고에 전입한 학생은 4만9427명, 전출 학생은 5만 4722명으로 순유출이 529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경우 지난 재작년부터 전학을 나가는 학생 수가 전학을 들어오는 학생보다 많아지면서 순유출자수 2269명을 기록한 뒤 지난해에는 그 수가 2배 가량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해 기준 강남구에 순유입된 학생 수는 1148명, 서초구 893명, 송파구 164명으로 유입자 수가 한 해 전보다 최소 50%에서 최대 90% 가깝게 줄었습니다.
얀천구도 순유입자수가 408명으로 한해 전보다 60.5% 감소했고 노원구의 경우는 순유입자 수가 96명으로 125.6%나 줄었습니다.
2011년 기준 전입이 전출보다 많은 지역은 용산구, 종로구, 은평구 등 3개 구에 불과했으며, 서울시 순유출 학생의 88.4%인 4680명은 초등학생이었습니다.
하늘교육 측은 이런 현상에 대해 "수도권 신도시가 생기고 경제상황이 나빠진 것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