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 조직원을 자처한 무장괴한이 프랑스 남부 툴루즈의 한 은행에서 시민 4명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다가 7시간여 만에 검거됐습니다.
인질들은 무사히 풀려났고, 범인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상 과정에서 인질범은 자신이 알카에다 소속원이라면서 돈 때문이 아니라 종교적 신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인질극이 벌어진 은행은 지난 3월 툴루즈 지방 연쇄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사살된 아파트 부근으로 주민 사이에 한때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고 프랑스 언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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