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베트남과의 자유무역협정 협상 시작을 다음 주에 공식 발표합니다.
데 휘흐트 EU 통상 담당 집행위원은 유럽의 싱크탱크인 `유럽의 친구들'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주최한 아세안 창설 45주년 기념행사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싱가포르와는 올해 내에 FTA를 체결할 수 있고 아세안과는 2015년 이전에 협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데 휘흐트 위원은 "베트남의 부 휘 호앙 무역ㆍ산업장관과 함께 다음 주에 브뤼셀에서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실제 협상은 여름 휴가철이 지난 뒤에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세안 10개 회원국 중 하나인 베트남과 EU의 지난해 교역액은 180억 유로라면서, 양측이 FTA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잠재적 혜택은 막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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