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 5분께 충남 천안시 쌍용동 수도권전철 천안쌍용역에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지 않아 타고 있던 승객 18명이 30여분 동안 갇혀 있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천안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엘리베이터가 역사 2층에서 승객을 태우고 1층으로 내려갔으나 문이 작동하지 않아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갇힌 지 35분만인 11시 40분께 승객 전원을 무사히 구출됐다.
이날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던 승객들이 비좁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 갇히는 불편을 겪었다.
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정원 17명의 엘리베이터에 18명이 타고 있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해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연합뉴스)
수도권 전철 천안쌍용역 엘리베이터서 승객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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