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헬기 사고 희생자들의 유해가 오늘(18일) 밤 서울에 도착합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희생자들의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전세기는 현지시간 어제 오전 페루 리마를 출발해 오늘 밤 10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유해는 각각의 빈소가 차려진 병원 등으로 이송되며, 삼성물산 직원 3명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습니다.
삼성물산 측은 장례식이 끝난 뒤 페루 당국 등과 함께 사고 원인과 책임 규명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삼성물산 직원을 제외한 한국수자원공사 등 3개사 소속 희생자 유족들은 "삼성물산이 프로젝트를 총괄적으로 추진한 만큼 사고에 대해서도 포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한때 유해 운구를 거부하기도 했습니다.
페루 헬기사고 희생자 유해 18일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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