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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굣길 고교생, 강도 맨손으로 붙잡아

하굣길 고교생, 강도 맨손으로 붙잡아
고등학생이 둔기를 든 강도를 맨손으로 붙잡아 경찰에 넘겼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서울 세화고 2학년 손석진 군이 지난 15일 오후 6시반쯤 서울 서초구 반포본동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59살 안 모 씨의 명품 가방을 빼앗으려다 저항하자 안 씨를 둔기로 때리고 도망친 40살 하 모 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손 군과 손 군을 도운 공익요원에게 용감한 시민상과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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