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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원전 1호기 또 고장…안전성 논란

시험 운전 중인 경주 신월성 원전 1호기가 가동이 다시 시작된 지 1주일 만에 또 고장 났습니다.

한국 수력원자력은 시험운전 중인 신월성 1호기가 터빈 출력 신호에 이상 때문에 자동으로 정지되면서 어제(17일) 오전 10시 20분부터 가동이 중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월성원전 측은 발전소의 안전성이나 방사능 외부 누출과는 상관이 없으며 원자로 상태도 안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월성 1호기는 지난 3월 말 시운전 도중 원자로 냉각재의 펌프 이상으로 가동이 정지된 이후 지난 10일 가동이 다시 시작됐지만, 1주일 만에 또 고장이 나서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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